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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하노이엑스포 참가…수출계약 등 2420만불 성과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21 [11:30]

대전시, 베트남 하노이엑스포 참가…수출계약 등 2420만불 성과

충청인 | 입력 : 2015/04/21 [11:3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전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하노이엑스포에 8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계약 및 상담, 현장판매 등 2,420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동안 베트남 기업인 및 바이어로부터 수출 계약 및 MOU 4건에 1,050만 불, 수출상담 113건 1,370만 불, 현장판매 630건 5,300불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하노이 엑스포는 1991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25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전 세계 22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 으며, 지난해 12월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박람회 참가성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어 적극 추진됐다.

참가업체들은“처음 참가하는 전시회라 큰 성과를 기대하지 않고 시장조사 및 바이어 조사 차원으로 왔지만, 대전시와 테크노파크의 바이어 매칭 및 MOU체결을 위한 적극적인 도움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면서“베트남이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도 시에서 전시회 참가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컨택한 바이어와 계약체결을 위해 현지출장비를 지원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리는 WTA대전 하이테크페어에 국내로 초청하여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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