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신규임용 및 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의 전반적인 이해도 증진을 위해 17일과 21일 양일간 기본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의 공직생활 비법 전수와 서구 주요시설 현장방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구청 실‧국‧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바람직한 공직생활과 서구 비전,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한 강의는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한밭수목원과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등 서구 주요시설물 방문으로 신규·전입 직원의 구정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바람직한 공직관」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출발을 격려하고 사명감, 책임감, 소속감을 바탕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가운데 구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며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역량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구는 신규‧전입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각 분야에 정통한 실무담당(담당자, 담당과장)으로 강사를 구성해 ▴기획실무 ▴예산회계 ▴기록물관리 등 전문직무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