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은산면(면장 이종관)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5년 은산면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열린 가운데 자기소개와 더불어 귀농귀촌을 하게 된 이유, 정착하는데 따른 애로사항 등 허심탄회한 대화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면정현황과 면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해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지원, 소규모 주택시설 개선사업, 농업시설지원, 2030귀농인 영농정착지원, 귀농지원센터 운영, 귀농안내 도우미,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귀농 시책 설명은 귀농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종관 은산면장은 “올해 은산면에 귀농귀촌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며“귀농귀촌인 조기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애로사항등을 적극 청취하고,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귀농1번지 은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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