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계룡로 ‘탄방4거리~숭어리샘4거리’ 구간 도로변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에 화목류와 다년생 초화류를 심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6일 착공해 다음달 초까지 ▴꽃잔디 5,100본 ▴맥문동 4,600본 ▴옥잠화 4,500본 ▴송엽국 3,470본 ▴루드베키아 3,400본 ▴금계국 3,582본의 식재 사업에 5,700여만원을 투입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꽃 길 조성 등 녹지경관 개선사업으로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서구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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