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25곳에 CCTV 설치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1 [12:06]

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25곳에 CCTV 설치

충청인 | 입력 : 2011/06/21 [12:06]

천안시가 오는 8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시는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범죄예방은 물론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억9800만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25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30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우선 방범용으로 설치하게 되며, 앞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강화대책에 따른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한 다목적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CCTV가 설치예정인 초등학교는 성정초, 미라초, 쌍정초, 와촌초, 환서초, 성신초, 신안초, 청수초, 대흥초, 업성초, 양대초, 신가초, 직산초, 소망초, 신사초, 용정초, 미죽초, 광덕초, 성남초, 보산원초, 천동초, 도장초, 청당초, 새샘초, 가온초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는 천안시가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은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에서 맡는다.

천안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CCTV 설치가 어린이의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며, 성과가 있을 경우 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