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교육소외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나비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는 신규 연계기관인 4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2개 기관과 함께 대외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비 프로젝트’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공․사기업․교육기관․민간기관이 함께 교육소외 학생․가족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사업’으로, 연계협력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제공하여 동부 교육가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나비’는 나눔과 비전의 첫 글자로,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로 변화를 꿈꾸는 학생들을 나비로 형상화한 것이며, 교육소외학생들에게 꿈·행복·나눔의 3가지 주제를 담아 전년대비 3개 증가한 총 22개 프로그램을 32개 사업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펼쳐온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속함과 동시에 더욱 발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소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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