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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누리보듬 영아교실’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01 [08:59]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누리보듬 영아교실’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4/01 [08:5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만 3세미만의 영아 8명을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보듬A, B반에 배치해 ‘누리보듬 영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보듬 영아교실’은 3월의 2~3주간의 적응기간을 마무리하고 이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준비된 마음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새로운 선생님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교육을 맞이한다. 봄의 문턱과 맞물려 “따뜻한 봄”이라는 주제로 계획되어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주제에 따른 신체놀이, 창의적 놀이, 표현놀이, 말놀이, 감각탐색놀이, 터칭 테라피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비롯하여 생활미술, 원예치료를 추가 계획하여 진행되며, 단체수업으로 터칭 테라피 뿐만 아니라 주마다 수업의 형태와 종목을 달리하여 틀에 박힌 수업이 아닌 변화와 활기찬 수업시간을 만들고자 계획했다.

4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1주- 따뜻해졌어요. /2주- 예쁜 꽃을 보아요./ 3주- 꿈틀꿈틀 애벌레 /4주- 팔랑팔랑 나비, 윙윙 벌 이라는 주제로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2014년도의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놀이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료를 가지고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프로그램을 전제로 하여 2015년도에는 가족지원에 초점을 두고 학부모 힐링 중심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누리보듬 영아교실이 좀 더 성숙하고 풍성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교육은 교사와 아이들의 만남을 기다리는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교육의 보람과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키워가고자 한다”고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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