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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이버폭력대응 거점 Wee센터 지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4/01 [08:58]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이버폭력대응 거점 Wee센터 지정

충청인 | 입력 : 2015/04/01 [08:5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Wee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 Wee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의 급증 현상으로 학교폭력의 양태가 물리적 폭력(상해, 금품갈취 등)에서 사이버폭력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주도적 대응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능력을 갖춘 인력에 의한 치유지원 시스템과 체계적 상담·치유 프로그램 공유 등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이버폭력대응 거점 Wee센터로 지정이 되어 거점 Wee센터로서의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폭력 유형별 맞춤형 대응 강화의 일환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폭력 문제해결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활동 사례를 제작·보급했다.

사이버 상의 의사소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물리적 공간이 아닌 사이버 공간에서의 욕설, 비방, 사이버 감금, 데이터 갈취 등도 학교폭력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를 강화하고, 사이버폭력 또한 물리적 폭력과 동일한 수준에서 엄중 처벌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 및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관련하여 어떻게 교육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해 교과서와 연계된 정보통신 윤리교육 자료, 교수학습 안내서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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