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성환중학교(교장 채정숙)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 경기대회에서 유민아 학생(2학년)이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63kg급에 출전한 유민아 학생은 인상 3위, 종합 3위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전국대회에서 당당하게 메달을 획득한 유민아 학생은 “앞으로 국가 대표가 되어 올림픽 등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위 선양을 할 것” 이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놀라운 성장력을 보여주었다.

이 날의 성과는 역도부의 노력과 성환중 교육 공동체 모두의 격려와 응원이 혼연일체되어 얻어진 결과였다. 역도부 학생들의 땀방울이 훗날 대한민국의 역도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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