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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주간 “Wee랑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27 [10:46]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주간 “Wee랑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

충청인 | 입력 : 2015/03/27 [10:46]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의 Wee센터는 2015년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Wee랑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3월23일부터 4월3일까지 두 주간에 걸쳐 천안지역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담주간은 학기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행사로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었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학생들의 개인심리검사를 통해 본인 스스로를 이해하고 주위 친구들과의 상호이해 활동을 통해 원활한 교우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2012년도부터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고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기초 안정적인 학교생활적응에 중점을 두고 예방교육과 길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Wee랑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큰 타이틀 아래, 상담 및 교육과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8개교, 중학교6개교, 고등학교2개교로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서 학교폭력과 생명존중에 대한 예방교육을 학교단위 및 학급단위별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학교폭력의 범위와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과 조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학교폭력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및 신고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피해학생에 대한 안전한 보호와 치료, 그리고 신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도 아울러 교육하였다. 무엇보다 자기를 이해하고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는 자세, 나와 다르더라도 존중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또한, 생명존중과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교육내용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김경미 전문상담교사(천안Wee센터 실장)는 “학생들이 1년 생활을 좌우하는 새학년 초반에 상담주간행사로 실시하는 ”Wee랑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해 천안지역 많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더 많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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