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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민원 신청…배달서비스 큰 호응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9 [09:49]

당진시,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민원 신청…배달서비스 큰 호응

충청인 | 입력 : 2015/03/19 [09:49]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가 매주 수요일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운영 중인 야간 민원실과 어르신 여권배달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전예약제로 수요일 밤 8시까지 운영되는 수요야간민원실은 연48회 이상 운영될 정도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권민원과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 등록신고 업무를 볼 수 있다.

수요야간민원실에서도 가장 이용자수가 많은 민원은 여권신청 및 발급 업무로, 야간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여권민원 건수는 2013년 159건, 2014년 283건, 올해 2월 말 현재 68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국외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이용 대상지역을 기존 읍‧면지역에서 올해부터는 동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는 여권업무를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민원이이 많아 신청건수는 많지 않으나, 단체여행을 떠나는 어르신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한기를 이용해 국외 여행을 떠나시는 어르신들이 단체로 무료 여권배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경로당으로 직접 담당자가 여권을 전달해 주는데 어르신들이 매우 고마워하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된 당진시는 수요야간민원실과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 외에도 민원인을 위한 원스톱 복합민원 상담서비스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전문가 무료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행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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