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충청인] (재)당진장학회(이사장 김홍장)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5년도 장학생을 이달 27일까지 선발한다. 올해 선발하는 장학생은 총 393명으로, 장학금 지원 총액은 5억2,400만 원이다. 선발분야별로 살펴보면, ▲특별 장학생은 총 85명을 선발,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우수 장학생은 총 149명, 1억8,050만 원의 장학금을 ▲ 복지 장학생은 총 159명을 선발해 2억3,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별 장학생은 중․고․대학생 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우수 장학생은 현재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선발하고, 복지 장학생은 저소득가정 학생이나 장애학생, 다자녀가정 학생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및 유학생과 국가‧지자체‧타 장학법인 등에서 동 학년 내 장학금을 수혜 받았을 경우에는 이번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신청서 및 추천서 접수 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 뒤 내달 15일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장학회는 이번 장학생 선발과는 별도로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학생 지도와 인성교육에 앞장서 온 지역 내 우수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에게도 연구비 200만 원씩을 지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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