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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서 또 구제역 발생…“확산 방지에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7 [20:09]

충남 홍성서 또 구제역 발생…“확산 방지에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5/03/17 [20:09]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지역서 28번째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소재 376두(2개 동) 규모 돼지농장 3마리에서 발굽 수포 등의 구제역 증상이 보고됐다.

해당 농장은 홍성지역 이전 발생지 광천에서 2.4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이 농장 3km 내의 돼지농장 128호가 14만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홍성군은 간이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농장 증상발생 돼지와 같은 우리 돼지에 대한 살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도내 구제역 발생은 이날 발생까지 합해 홍성 28건, 천안 16건, 보령 4건, 공주 2건, 아산 2건 총 5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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