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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연두방문 주민건의 중점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2 [11:00]

대전 중구, 연두방문 주민건의 중점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3/12 [11:0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연두방문시 건의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및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중구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진 17개동 연두방문시 구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생생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중구발전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총 166건으로 구)충남도청 활용 및 재생사업 추진, 효문화뿌리축제 발전 방안, 차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구간 확대, 도시가스 공급,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확대, 방범용 CCTV설치 등 다양한 요구와 방안이 제시되었다. 

구는 중촌초교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블럭 정비 등 20건의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완료하였고,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78건은 적극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재정여건 등으로 추진이 보류된 장기검토 사업과 추진이 곤란한 사항은 재원마련 노력, 관계기관 협조요청, 관련 주민에 대한 이해와 설득 등 가능한 방법을 총 동원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구는 이번 연두방문이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이 소망하는 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협력의 구정을 펼쳐나가는 계기를 형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형성된 구와 동의 일체감을 바탕으로 올 한해 추진할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요구와 바램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책임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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