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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C’ 비전 선포… 문화융성·도시관광 새로운 기틀 마련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2 [08:33]

대전시, ‘스마트-C’ 비전 선포… 문화융성·도시관광 새로운 기틀 마련

충청인 | 입력 : 2015/03/12 [08: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국장 정관성)은 올해를 지역문화 융성과 시민건강 및 도시관광의 새로운 틀을 다지고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독창적으로 만든 스마트(SMART-C) 비전을 선포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C 비전은 문화와 예술, 체육과 종무, 관광 등 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를 영문 앞글자로 조합하여 만든 용어로서 S는 스포츠(Sports)를, M은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의미의 Mingle을, A는 예술을 뜻하는 Arts를, T는 관광을 의미하는 Tourism을, C는 문화를 뜻하는 Culture를 의미한다.

스마트 비전은 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총 6개 분야 24개 과제로 수록해 문화예술과 체육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고객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한 방향성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체육분야로 전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균형있는 체육행정을 도모하면서 백세시대 건강 선도도시 구현에 목표를 두고‘7330 운동’과 시민‘건강증진 골든플랜’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는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 그램과 소외된 계층까지도 꼼꼼하게 살피는‘통합문화이용권’과‘사랑티켓’등 문화복지 구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6월 개관 예정인‘대전예술가의 집’과‘시립연정국악원’은 전통과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사람과 문화의 공동체로 든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종교단체 지도자와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 등을 통해 종교가 시민화합과 사회통합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광분야는 엑스포 다리를 국제적인 명소로 단장하고 청정호반 대청호에 출렁다리와 바이크텔 등을 설치하여 대전을 도심속 관광의 명소, 나아가 머물고 싶은 관광중심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도심속 명소를 구석구석 누비는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찾고 싶어 하는 투어코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관성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스마트-C 비전은 국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려 대전이 문화예술의 중심도시, 체육과 관광의 명품도시가 되기를 꿈꾸면서 착안하여 비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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