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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천 생태계 복원사업에 40억 투입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2 [08:32]

대전시, 하천 생태계 복원사업에 40억 투입

충청인 | 입력 : 2015/03/12 [08:3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올해 4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국비 20억 원과 시비 10억 원, 구비 10억 원 등 총 40억 원을 투입해 서구 장안·매노천과 유성구 세동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화 등으로 복개·훼손된 하천을 하천이 지닌 본래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적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복원·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1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73억 원을 투입해 대덕구 신대천을 준공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세동천, 장안·매노천 2개 사업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하천별 특성에 맞는 자연형 호안·어도 등 생태공간과 습지를 조성하는 등 총 4.9㎞에 달하는 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천의 생태계 구조와 기능이 회복되고 수질이 개선되어 옛 추억이 생각나는 마을 하천으로 자리 매김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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