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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취약계층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0 [16:56]

홍성군, ‘취약계층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충청인 | 입력 : 2011/06/20 [16:56]

충남 홍성군은 경제적·신체적·사회문화적 제약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행바우처 사업은 개인과 가족여행에 지원되는 개별여행 바우처와 복지시설의 단체 여행에 지원되는 복지시설단체 여행 바우처가 있다.

개별여행 바우처는 1인당 15만원까지, 가족동반 여행은 가족 수에 관계없이 20만원까지 지원되며, 복지시설단체 여행 바우처는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로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개별여행 바우처는 군청 문화관광과(630-1255)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평소 여행을 즐기기 쉽지 않은 분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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