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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홀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없애야”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10 [13:37]

박수범 대덕구청장, “홀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없애야”

충청인 | 입력 : 2015/03/10 [13:37]

[대전=뉴스충청인]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관내 홀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소통과 교감을 통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당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9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수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책임성과 소명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내 가족, 내 부모, 내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노인들과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외로운 독거노인어르신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업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단절된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단 한명의 노인도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 보살핌에 사회 전체가 적극 나서서 돌봐야 한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평가에서 대전시 1위, 전국 6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관련 사업비 2억870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생활관리사 60명과 독거노인 돌봄대상자 1224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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