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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5년 공유네트워크 공유사업’ 공모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09 [08:13]

대전시, ‘2015년 공유네트워크 공유사업’ 공모

충청인 | 입력 : 2015/03/09 [08:1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시민이 행복한 공유도시 대전실현을 위한‘2015년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민선6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유사업은 물건, 지식, 재능, 공간 등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 활동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으로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분야는 자주 쓰지 않는 공구를 함께 사용하는 공구도서관, 한번보고 꽂아 둔 책을 함께 보는 공유책장, 취업준비생 면접, 대학졸업사진 촬영 등을 위한 정장공유, 소유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악기, 아이옷, 장난감, 육아용품 공유사업이다.

이외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공유,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하우스 사업 등 공유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자율공모사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공유네트워크사업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 있는 주민공동체, 단체, 법인, 기업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특히 도심쇠퇴지역 중심 사업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사업효과, 운용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및 지속 가능성 등에 따라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총예산 2억4천만 원 범위내에서 3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12일간으로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접수해 서류심사와 PT심사, 현장실사를 거친 후 심사결과는 4월 21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소유의 시대에서 점차 공유가 갖는 가치와 가능성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며 “지속가능한 공유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시민이 살맛나는 공유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에서는 3월 1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유네트워크 시작학교를 3월 18일부터 4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3회) (옛) 충남도청 또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재생정책과(☏ 270-6291)와 사회적자본지원센터(☏ 070-8768-5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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