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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일자리 18억원 투입…857명 일자리 창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05 [11:55]

금산군, 노인일자리 18억원 투입…857명 일자리 창출

충청인 | 입력 : 2015/03/05 [11:55]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노인어르신의 안정된 누후를 위해 총 18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8개 분야 857여명을 일자리를 창출한다.

사업진행은 금산군과 대한노인회, 심광, 연탄은행 등 3개 수행기관이 맡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라는 명칭변경으로 변경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경제적 안정과 안전성 확보하는데 무게를 뒀다.

전국형 사업도 신설됐다. 지원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점검 등 독거노인이나 취약노인의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도 신규로 만들었다.

지역형의 경우 공익형 및 교육형 15개 분야에 대한 대상자를 선발해 학교급식, 도서관 도우미 등 일부 일자리 서비스 들어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9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해당 사업장에서 일을 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환경 △자원봉사 △학교활동 △교통 △안전 △건강 △교육 △토속음식 △세탁 등의 분야에서 지도 및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이 초고령 사회에 이미 진입함에 따라 노인들의 복지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선의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인 만큼 신규 노인일자리 추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은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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