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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개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건의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2/09 [09:43]

대전 동구, ‘지역개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건의

충청인 | 입력 : 2015/02/09 [09:4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최근 도시기반, 주거, 주민 휴식공간 확충사업 등 총 82건의 사업에 대해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하는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금년 1.1일자로 신설된 대전시 도시재생본부는 원도심 활성화 추진을 위해 3개 과, 9개 담당, 1개 TF팀으로 구성해 도시재생에 대한 대전시의 의지를 담은 신생부서로 각 구청에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동구는 대전 신도심 확장과 대비한 구도심 재생사업에 필요한 공공기반시설, 주거불량지역 개선 등에 필요한 각종 지역개발의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대전시 및 관계부서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향후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시에 건의한 도시재생을 위한 대표적 신규 현안사업인 ▲용수골~남간정사 간 도로(450m) 개설 ▲대청호 관광인도교(500m) 설치 ▲세천유원지 경관광장(세천동 356번지 일원) 조성사업 등에 대해 분야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강력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에 따르면 ▲대성2구역 주택재개발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운저층주공 주택재건축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에도 파란불이 들어와 주민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시 도시재생본부의 신설은 현재 우리 동구지역에서 추진 및 계획하고 있는 모든 지역개발사업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 건의한 신규 현안사업 추진에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동구의 발전적 미래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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