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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침 구호와 함께 친절 캠페인 본격화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06 [09:07]

아산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침 구호와 함께 친절 캠페인 본격화

충청인 | 입력 : 2015/01/06 [09:07]

[아산=뉴스충청인] “좋은 아침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쪽으로 앉으시겠습니까?” 을미년 새해부터 아산시는 공직자들이 힘찬 구호로 매일 아침을 열게 됐다.

시는 친절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방송을 실시하고 방송을 통해 구호를 다 함께 제창하며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공직자의 솔선 수범을 통해 친절한 아산 만들기 캠페인을 시 전체로 확산시키다는 복안이다.

시는 캠폐인 확산을 위해 방송 첫날부터 일주일간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민원실 등에서 직원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는 녹취파일을 통하여 같은 시간에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친절행정서비스 향상 및 친절아산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친절 방송은 경쾌한 배경 음악과 함께 매일 아침 8시50분부터 3분여간 진행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구호와 내용을 내보내게 된다.

또한, 민원인을 대하는 입장, 민원인과 대화하는 방법,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노하우, 화를 다스리는 방법 등 고객 응대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다. 아울러, 직장 예절이나 업무 노하우, 좋은 명언도 소개해 경직된 조직 문화를 생동감 있게 바꾸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복기왕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시작한 공무원 친절도 평가 등 친절아산 만들기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본이며, 청렴과도 연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2016년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친절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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