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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사·민·정 협력 기업도시 인증…‘국무총리 기관 표창’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22 [23:03]

천안시, 노·사·민·정 협력 기업도시 인증…‘국무총리 기관 표창’

충청인 | 입력 : 2014/12/22 [23:03]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22일 오후 CCMM(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노사상생협력,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동안 천안지역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을 함께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천안지역 노사관계가 투쟁과 반목보다는 노사상생과 양보와 배려문화 확산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립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는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과 활성화요소, 사업수행과 운영, 효과 및 만족도 등 2개 평가지표 6개 세부평가표, 15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 기초자치단체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자리가 있고 산업평화가 지속되는 천안시는 교대제개편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양보와 배려문화로 구직자에게는 신규일자리 취업의 기회를, 기존근로자에게는 더 좋은 근로조건 향상과 약간의 임금양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2015년부터 더 좋은 노사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노사문제는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신 노사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각종 강연회, 포럼, 토론회, 워크숍, 우수 선진기업 산업시찰 등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참여와 협력, 상생으로 노사민정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특히 지역의 크고 작은 분규예방을 위해 노사 당사자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분규로 가기전에 임단협을 평화적으로 타결토록 하여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없는 평화적 노사관계를 정착시켰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구본영 시장은 “지역의 노사민정이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용안정과 산업평화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추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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