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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비소 기준초과 마을 ‘대책마련’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07 [16:24]

서산시의회, 비소 기준초과 마을 ‘대책마련’

충청인 | 입력 : 2012/03/07 [16:24]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우종재)는 6일 하수관거 BTL사업 체불금 문제와 마을상수도 ‘비소(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마을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서산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BTL)사업 하도급업체(신협토건)의 장비.자재대 체불금 문제와 마을상수도 수질검사에서 발암물질인 ‘비소’의 기준치 강화(0.05mg/ℓ→0.01mg/ℓ)로 기준치가 초과한 마을상수도 사용 지역에 대한 시설개선 및 음용수 공급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하도급업체의 체불금 문제가 조기에 해결 되어 근로자들이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신협토건과 현대건설과의 적극적인 대책협의를 주문했다.

또, ‘비소’ 기준치 초과 마을상수도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은 바로 조치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안이라 생각된다”며, “주민들이 불안․불편해 하지 않도록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 검토 등 다각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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