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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리더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성료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13 [17:49]

행복청, 리더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성료

충청인 | 입력 : 2014/12/13 [17:49]

[세종=뉴스충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충북대학교 교육인증원(원장 나민주)·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강인석)와 관학협력 사업으로 벌인 ‘리더(Leader, 지도자)를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academy, 학교)’ 14개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행복청 직원과 충북대 학생을 대상으로 창조성을 높이고 인간의 참모습을 찾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강사진을 성균관대·충북대·용인대 교수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한국의 누정문화 ▲〈장자〉삶의 아픔에 대한 치유 ▲패션, 혁명을 일으키다-루이14세와 궁정사회 등 한국문화와 동양고전, 서양미술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행복청은 일상화된 업무형태를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와 지식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며, 충북대는 인문학적 소양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구현하는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행복청은 이번 인문학강좌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공공기관과 주민 등 강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우리 사회가 전문지식과 창조성을 지닌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인문학 강좌가 직장의 새로운 업무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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